해운대 맛집 한우차돌박이 할매집국밥

친구 생일 기념 하도 맛있다고 자랑하는 집이 있어서

월차까지 쓰고 방문해봤답니다.

해운대 맛집이고 한우차돌박이로 유명하다고 해요.

아 국밥이 메인인가? 

할매집 국밥 안에서 차돌박이를 팔거든요

저희가 시킨 한우 차돌박이는 

빨간색이 영롱한 요아이

기름이 조금 많았던게 흠이지만

나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뒤에 보여드릴껀데 여긴 볶음밥이 

진짜 맛있었어요.

 

우선 입구 부터 보여드릴게요

따스한 할매집 이라고 

해운대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할매국밥

허름한 집이 있을거 같지만

매우 삐까뻔쩍한 내부와 외관을 

자랑하고 있었답니다.

깔끔하죠 불판부터가 준비되어 있다는게

이집은 국밥만 하는건 아니다라는 걸 알수 있었어요.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이 있었고

술을 드시고 있는 아저씨 커플도 많았어요.

요앞에 앉은 친구가 소개해준

해운대 맛집 한우 차돌박이 할매집

다음엔 국밥도 같이 먹어보자꾸나

내 예쁜 찐친이여

치얼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시원한

소맥이 한입 먹고 싶어지네요.

메뉴판을 보시면 저희가 시킨건

한우파차돌구이 였어요

일인분에 16000원... 

메뉴를 안찍어와서 다른분껄 퍼왔는데

지금 천원 올라서 17000원에 먹은거 같은데 

쨌든 가격이 매우 사악해요.

다음엔 매운파삼겹철판구이를 먹어보고 싶네요.

하지만 요 밥을 먹을 생각하면 

아! 삼겹으로도 할수 있겠네요 

오히려 고기기름이 나와서 더

맛있고 풍부한 맛을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어머어머 벌써 먹고 싶은거 어떻하죠?

츄루룹 배고프다

(지금 점심시간 배달 음식이여 빨리 와라!)

연예인들도 해운대 맛집 한우나 국밥 먹으로

많이 방문했는지 싸인이 여기저기 많더라고요

깔끔하고 아무래도 회식까지 가능할만큼

공간도 넓직해서 많이들 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부산하면 딱 생각나는 장소와 먹거리니까요!

쌍추를 봐도 신선도가 괜찮았어요.

아 근데 여름에는 왠만하면 방문을 비추합니다.

너무 더워서 정말 쓰러질뻔

밥먹다가 이렇게 더워도 되나 했다니까요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친구들끼리

서로 부채질 해가며 먹었어요.

 

이모님이 안쓰러웠는지 손 선풍기를

빌려주시더라고요 ;;;

하지만 저희는 사갔던 케잌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왔답니다.

와 이케잌 진짜 먼가요

투썸플레이스껀데 맛있다 정도가아니라

오늘의 메인이 이거였다 했네요 ㅎㅎ

촛불 불고 딱 한입 하는 순간 

사르르르 치즈가 꾸덕 꾸덕 

다음에는 이거 사서 먹는걸 리뷰 해봐야겠어요.